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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내 인생을 통제하려고 하고 감독하는게 불쾌함
게시물ID : freeboard_2008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둥00
추천 : 3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6/18 04:08:43
어제 아버지가 방에 와서 제 예금 적금 잘들어갔는지 확인하고 갔어요. 그 당시에는 별생각 없었는데 시간지나고 이건 좀 아니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돈을 잘 모으는건 좋은 일이지만 모으지 못한게 내가 잘못한거고 취조당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그런 참견을 하는 거 자체가 나한테 해로움. 집에 계속 보이니까 그렇게 되요. 나가면 눈에 안보이면  안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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