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더이상 저가 갑자기 친구이상으로는 안보인다면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정말 그전날까지 잘지내고

문자도 잘했는데말이죠...

뜬금없이 여태동안 걔가 

저 좋아하지도 않는다면서 좋아하는척 했던거라면서

그러는겁니다... 정말 사이좋고 재밌게 지내면서

살갑게 지냈는데도 말이죠...

참고로...제 여자친구는 피해자입니다...

사귀고 나서 이야기해주는바람에 알게 된거지만

전 정말 그런거 상관없었어요...

그런데도 저에게 받는것도 부담스럽다고 하고

다른여자 좀 만나라 만나라 이러기만하고

더이상 사귀다간 상처만 받는다고

거리두자고

근데 알고보니 무슨일 있었던거네요...

여자친구 집에 어머니께서 

사기를 당하신걸....

정말 제가 혼자 좋아하고 짝사랑이였던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여자분들은 자신한테 무슨일 생기면

이렇게 거짓말까지하면서 떼어놓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