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두 다른 키보드 치는 손이 아니고 일할때 키보드 칠때 특히나 더 그렇습니다.
오늘도 주말에 잔업을 위해 컴퓨터를 켜고 자판을 치는데 이 넘이 또 깨물지 말입니다.
그래서 넘 화가 나서 같이 물어 줬습니다.
첨엔 멘붕이 오는지 가만히 있더니 두번 물었더니 이제는 손을 안 무네요.
물론 제가 술을 먹어서 애를 문건 아니지 말입니다.
물었더니 이넘이 손은 안 무는데 단점이 있네요. 입에 터럭이...
근데 물어도 무릎에서 안 내려오고 쟤가 왜 그러지 하고 띠꺼운 표정으로 절 보고 있습니다.
전화기가 멀리 있어서 사진은 재탕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