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오랜만에 영화 세븐을 보다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영화는 위의 7가지, 즉 가톨릭에서 이야기하는 7대 죄악을 주제로 영화가 진행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7대 죄악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이것들은 사람의 본능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종교적으로 7대 죄악이라고 규정하고 경계하는 이유는 본능을 원천적으로 부정하라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본능을 어느정도 수용하되 스스로를 망가 뜨릴 정도로 과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는건가요?
여기서 저의 궁금증은
1. 7대 죄악에 대하여 과연 사람의 본능적인 영역에 속할 수 있는가?
2. 사람의 본능적인 영역에 속한다면 종교에서의 가르침은 어떤걸 경계하라 하는것인가?
이상 두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