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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수 강 산
게시물ID : lovestory_94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1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6/22 09:09:19

금수강산

 

산맥마다 줄기줄기

서려 있는 민족정기

 

그 산맥을 등에 지고

또는 들과 내를 안고

 

수만 년을 대대손손이

웃으면서 살아갈 터전

 

그 언저리에서 삶의 방법

찾고 터득해 대물림하며

 

그래서 우리를 좀 아는

이웃 국가는 부러운 눈

 

역사와 전통을 만들며

무한한 번영을 만드는

 

끈기와 인내 개척 발전

그래서 남다른 영혼으로

 

날마다 무한히 발전하는

그래서 참으로 부럽다는

 

부지런함과 넘치는 열정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그래서 자연조건으로는

좀 작은 나라라 하지만

 

업무에 관한 추진력과

일을 처리하는 결단력

 

누구보다 강한 정신력과

뛰어난 지혜가 부럽다는

 

우리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삶의 모습을 눈으로 보고 배워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며 이어온

 

마포종점

 

한강 물가 작은 동네

새우젓 가게 곳곳 있어서

콧등에 새우젓 냄새 풍기던

 

한때는 전차가 땡땡땡

종 울리며 달렸던 그래서

그곳을 마포종점이라고 했던

 

그 당시는 한강에 다리가

놓이지 않아서 앞으로 더

갈 수 없어 종점이 되었던

 

참으로 힘들게 살던 그 시절

아현동 공덕동 만리동 중림동

망원동 정으로 모여 살던 달동네

 

전찻길 따라 그 언저리에

순화동 삼성 그룹 세워지고

 

서대문 사거리도 대변화 이룬

4.19 도서관 우체국 적십자병원

 

의주로의 연초제조창은

서울 안전 지키미 건물

 

한강에 개발 상징 63빌딩

하늘 높이 높이 솟아났고

 

여의도에 국회가 서면서

자유민주정치 중심이 된

 

덕수궁과 이화여고 주변

젊은이들이 찾는 역사의

흔적 찾아보는 길로 변신

 

이제 점차 강북 재개발로

또 한 번 큰 변신 꿈꾼다며

본토박이 민초들 기대에 부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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