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성당 갔다가,
오후에 절간 갔다가,
한잔 먹고 디비 자다가~
카카오페이지 들여다보는데,
지겹게 보이는 향수 광고...
안 봤음 참 좋겠는데...
내 나이대... (40후반) 에,
몸 관리가 안되는 사람은 아랫구녕들 관리가 좀 안된다.
수도꼭지가 샌다고나 할까...
그러다보면 위생적으로 좋지 않게 되어 치질이라는 것이 생기게 되기도하고,
냄새를 동반하게 되니,
향수로 덮으러 하니,
향수를 써야 하니,
향수 광고를 보낸다 .
뭐 그런 취지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운동으로 클리어!!!!
방댕이 보기 좋게 운동하는 게 아니고,
수도꼭지 잠그려고 운동 하는 거!!!!
100세시대 라는 말이 흔해지고,
코로나로 인해 노년층이 많이 돌아가시긴 했지..
( 특히 이탈리아나 일본의 경우는 더 심했고~~ )
요전에 티비에서 봤던 몸짱 할매만큼은 할 생각은 없지만,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서,
활동산소요구량을 적정 수준 유지하려 애쓰려 한다.
어떤 사람은 만져보면 살이 퍼석퍼석하다.
무슨 마르기 시작한 사과도 아이고....
애둘러 말하는 게 운동 좀 하시지요...
걷기를 얼마정도 하신다고..
티비를 잘 보진 않지만,
티비속의 어떤 광고는 보는데 짜증만 난다.
무슨 기능성 음식 어쩌고 저쩌고...
달리기 한번 하고 단백질 섭취하는 게 백번 낫다.
잘 쓰이지 않는,
몸 속의 기관이나 근육들이,
그런 거 먹는다고 힘 불끈불끈 낸다면,
다른 쪽에 문제가 생기지...
어거지로 다른 쪽의 것을 가져와서 쓰는 것이니...
나도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거리에서 가끔 보는 얼굴들...
검붉은 얼굴에 삐쩍마른 몸매!
옷은 지저분하고...
( 아 내랑 비슷하네 ㅋㅋㅋ )
운동 쪼매만 하면 나아질텐데....
운동... 확실히 해보니, 자신감이 생김...
몸에 힘이 있으니까...
그대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가 아니니까...
물론,
나도 혜진이랑은....
라고 말하고는 싶지만 그것까진 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