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혹시 인생을 살면서.... 어떤 남자를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런 남자만나면 피하세요....
당신한테 화가나서 화를 내다가도... 얼마 안가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남자... 남자가 이게 뭐예요.... 줏대없이 화냈으면 죽더라도 자존심을 굽히지 않고 사과하지도 않아야죠..
당신이 바쁜일이 있어서 전화를 못받을때... 당신이 받을때까지 전화를 하는 남자...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전화 좀 안받을수도 있죠... 꼭 이런남자는 이 과정을 거친후에 바로 위에 처럼 화를 내고 또 사과를 하더라구요...
모닝콜을 해달라고 하면.... 잠깬것만 확인하면 됐지 꼭 주절주절 거리는 남자... 모닝콜 해달라고 한 이유가 급한일 있어서 시간 맞추려고 한건데... 이게 뭐예요 시간없어서 바뻐 죽겠는데 이얘기 저얘기 주절주절... 그래서 조금이라도 기분 상하게 하면 또 화를 내요 그리고 또 사과해요...
그리고 헤어지자고 하는데... 처절하게 붙잡는 남자... 자존심이고 머고 다 버리고 그냥 붙잡는 남자... 남자가 좀 멋있어야죠... 자존심도 없이 여자를 붙잡고... 이런 남자는 정말 만나면 안되요... 이렇게 붙잡다가 안되면 화를 내요 또 그리고 또 사과를 하죠...
이런 남자는 말이죠.... 만나면 안되요....
하지만 말이죠... 남자가 자기가 화를 내더라도 먼저 사과하는건.. 줏대가 없어서가 아니예요... 당신한테 화를 내더라도..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요... 당신이 화를 내면 그는 죽을것만 같거든요... 그래서 당신도 그럴꺼라고 그는 생각해요... 그래서 먼저 사과하는거예요...
전화를 못받을때 화를 내는것은... 당신을 걱정해서 그러는거예요...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그는 항시 걱정해요.. 별일도 없는데 말일죠...
전화를 하고나서... 전화를 끊지 못하는건... 조금이라도 더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그러는거예요.. 아주 잠시라도 더 듣고 싶어서...
헤어지자고 할때... 당신을 처절하게 붙잡는건... 자존심따위보다는 당신이 중요하기 때문이예요... 그 붙잡는 과정이 당신을 힘들게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가 하는 말들은.. 전부 진심이 아니예요.. 그냥 당신이 돌아오길 바랄뿐이죠... 돌아오지 않을꺼라는걸.. 알지만... 그는 메달릴뿐이예요...
미안하다... 이글을 니가 볼지는 모르겟지만.. 미안하다... 이글을 적으면서 완전히 내맘속에서 널 정리한다... 너를 힘들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이제는 다시 연락하지 않을께... 죽고 싶을만큼 힘들어도.. 참아볼께.... 글을 적다보니.. 내가 잘못한게 많구나.... 정말 살기힘들어서.. 오늘 한 결심이 흔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조금씩 한계단 한계단...너를 잊기 위한 단계를 밟아가야지... 그러기 싫지만.. 그래야만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