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있다보면 가끔 웃긴 한국어, 영어를 보게 됩니다. 정체불명의 단어나열을 많이 봅니다. 알파벳 나열한것처럼 한류패션의 일종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 의미는 많이 터무니 없죠. 직접 찍은 사진 두장 그리고 퍼온 사진 한장 첨부해봅니다.
오늘 찍은 사진이에요. 근처 사무실에 갔다가 우연히 본 안경케이스. "열라조아 미지근".
이건 마트에 갔다가 보고 깜짝 놀라 기절할 뻔 했던 일명 "ㅆ년비누"에요.
중국에선 한국산이거나 외국어 특히 영어 상표를 좋아해서 이렇게 제품을 만든 모양입니다.
상자에 보면 한국궁중식으로 만들었다고 써있는데, 영어작명에서 엄청난 실수를 한 거죠... CUNT...
그 뜻은 다들 아시겠지만, 유사한 어휘로 Bitch, skank 같은 단어들이 있습니다. 좋은 단어는 아니에요.
이 사진은 보신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이 간판이 인터넷에서 웃음거리가 되고서 영문번역을 다시 바꿨답니다.
Get to school happy and "active"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