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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제외모가지고욕하니까 서러워요
게시물ID : gomin_1541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oa
추천 : 3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0/29 23:30:35
제가 몸집이많이작아서 옷고르기가 많이 힘든편인데 아는분 결혼식이 있어서 옷을 준비해야할상황이왔었어요

결혼식 은첨이고 그래서 엄마한테옷좀 골라줘라햇는데 남얘기하듯이 너가가서 사라  해서갓는데

 죄다사이즈 가 맞는게 하나도 없고
거기다 저 얼굴이 완전..평균이하라서 장사하는사람이 많이 이상하게보고 무시하더라구요 욕도들엇구요 바로 옆쪽 손님한테는 착붙어서 설명도해주면서 저만 왕따처럼 상대 도 안하고

너무창피해서  길거리옷보단 아울렛같은데가는게 낫겟다해서 거기가서 스키니에 회색옷 사오고 결혼식 당일날
갓는데 다들정장입고 검은색 원피스입은거예요

너무창피해서 구석에만있다가 사진찍고 집에왔는데
생각해보니 너무창피하고 미안하고 서럽고 턱도어긋나있어서 불안하니깐 엄마한테  얘기라도해볼까해서 갓는데 아침엔바쁘다고 가라하고 저녘때는 졸리다고 나가라하고 아빠랑 수다도 떨엇으면서..이게몇일째계속 반복되길래

서러워서  
 엄마에게 나 필요할때는 새벽3시까지찾으면서 내가 옷골라달라하는것도 아니꼽고 얘기라도나누는것도 역겹냐고 왜나무시하냐 햇더니  

너는 내말안듣잖아 라고하는데 화가나는거예요

여태까지 엄마얘기 아빠랑싸울때도 쌈박질도 막아주고 그랫지않냐 수면마취할때도같이가자고해서 가서 간호도하고 내가안한게뭐 있냐 따졋드니

쌍욕부터 시작해서 제 외모까지욕하는데  하 진짜외모 콤플랙스 너무 심한데 거기다 절낳은 부모한테까지 외모가지고욕먹으니깐 너무 슬픈거예요

나라고이렇게태어고싶은게 아닌데  내가선택할수있는것도아닌데 엄마가낳앗으면서 부모면서 제외모 못생겻다고 넌그러니까취직도안되는거라고 하는데 진짜죽고싶엇어요 저도이쁘고싶어요 저도키크고싶고남들입는옷  저도 입고싶은데  내가이렇게생기고싶은것도 아닌데

자살할까 컷터칼도들엇다놧다 내가왜태어낫지 부모에게조차 이렇게 욕먹고부정당하는데 

나는심각하게 펑펑우는데 엄마랑언니년은 히히덕거리며 웃고 왜저래?정신병아니야?하고무시하고

무슨낙에사는지모르겟어요 가족에게까지왕따당하고살아요 제가이래요 비형간염도있어서 술도못먹고평생 관리해야해요 남들은 건강하고 평균적인 얼굴이라도있어서 뭘해도이쁘던데 내가이렇게태어나고싶은게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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