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시판에 문의글 올렸는데, 워낙 조회수가 적고 댓글이 하나도 안달려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공부게시판도 없고...;;
가끔 여기서 직장생활에 대한 댓글을 달았는데, 저도 도움좀 받고 싶네요.
올해 41살인데, 직장생활 하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업무에 영어가 플러스되면 좀 더 가치가 높아질것 같아서요.
영어공부는 고등학교때, 편입할때 빼고는 해본적이 없고요
토익,토플 구경도 안해봤습니다 ;;
(이전)직장에서 해외 영업이 많아서 영어성적서를 주기적으로 내야하는데,
2013년 말에 딱한번 토익스피킹레벨5 제출한거 외에는 시험을 본적도 공부한적도 없네요.
잠깐 전화영어해봤는데 기초가 없으니 이것도 어려워서 한달 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영어를 못해서 국내사업만 담당했었죠..
시간/비용투자를 많이해야하는건 알고있는데, 핑계지만 퇴근시간이 불규칙하고 업무상 술마실일도 많네요
새벽에 학원 다녀볼까요? 스터디모임같은데에 40대가 가도 되는지도 궁금하고..
잘 하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