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파릇파릇한 대학 신입생(?)이에요 ㅋㅋ 고게라서 당연히 올리는건 고민이겠지만, 그렇다고 우울하게 쓰면 읽는사람도 우울해지니까.. 밝게 쓰겠습니당
전 방금 전공수업을 빼먹었어요.. 동기들 보기가 불편하네요. 고등학교때는 엄한 사립고라 강제적으로라도 있었는데.. 대학생이 되면 더 잘할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길가다가도 누군가 웃으면서 지나가면 나를 보면서 비웃는것 같다는 느낌이들고, 사람많은곳에 가면 벗어나고 싶어요. 사람관의 관계에서도 다가가기 힘들어요 나를 알면 많이 실망할것같다는 생각이들어서. 학생때 왕따를 계속 당했는데, 나중에 졸업앨범을 보니 나를 과롭힌 애들도 그냥 애들이더라구요.. 내 기억속에 걔들은 악마였는데..ㅋㅋ그래서 서러워서 많이 울었고, 개의치 말자 했는데도 잘 안되네요. 도피하려고 컴퓨터에 빠졌더니 컴퓨터만 정말 잘하게 됬습니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