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갑자기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고기만두와 모밀소바는 맛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고기만두가 먼저 나왔는데 고기만두만 먼저 먹기엔 살짝 느끼하다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모밀소바를 먹으면서 중간중간 고기만두를 먹으면 우왕ㅋ굳ㅋ 

그리고 하나 더, 알바하시는 분이 실수를 하셔서 모밀소바가 하나가 먼저 나와서 제가 먼저 먹고, 친구는 그동한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그리고 두번째 모밀소바가 나와서 친구가 먹고 그동안 저는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그리고 먹고 나서 문화의 거리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세트를 하나 더 먹었습니다.

친구와 내린 평가는 최고의 에피타이져. 식욕 짱 돋구는듯. 

전반적으로 분위기 나쁘지 않고, 접객 미스는 약간 아쉬웠고, 맛은 엄청 좋았는데 양은 조금 부족하더라 정도로 요약할수 있겠내요.

그래도 모밀소바가 맛있으니 뭐 그럭저럭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