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 데드핸드

어둠의 신전 중간보스로 출현하는 데드핸드.

촉수인지 팔인지 알수 없는 5개의 팔기둥이 특징적인데

그 괴기한 모습에 데드핸드에 관련된 포스팅까지 있을정도로

꽤나 괴기한 모습

젤다에 만약 이런 디자인만 나온다면

다크소울 못지 않을지도요.

2. 메트로이드 시리즈 : 쿠로코 마이어

처참한 사망씬으로 유명한 보스.

주인공은 계속 이 녀석을 공격하여 용암에 빠뜨리는 장면이 압권인데.

살아있을때 모습도 괴상하지만..

용암에 빠져서 살이 처참하게 녹아내려가면서

비명지르며 죽어가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 깊은 보스입니다.

3. 메트로이드 시리즈 : 마더 브레인

본 시리즈 예전 게임의 원조 무대였던

행성 제베스를 지배하는 생체 컴퓨터가 해적에 의해 강탈되었다는 설정입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평범한 뇌처럼 생겼는데

보관하던 유리보관소가 깨지는 순간

생체 컴퓨터라 변이를 하게 되는데요.

체액을 흘리며 주인공을 맹렬하게 공격합니다.

4. 메트로이드 시리즈 : 나이트 메어

메트로이드는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

디자인은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생체 기계형 무기 나이트 메어입니다.

평상시 가면을 쓸때엔 그냥 밀봉 인형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공격 받는순간 가면에서 체액이 흘러내리며

결국 가면이 벗겨지면서 얼굴전체가 열에 의해 흘러내리는 몰골이 인상깊은 보스죠.

괴상한 비명과 흉칙한 얼굴이 압권.

5. 별의 카비 시리즈 : 제로, 제로투

이게 과연 어린이들이 즐길수 있는 게임의

최종보스라고 할수 있나 싶을정도로

좀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우주의 구천을 떠돌던 암흑물질이 의지를 띄게된 존재라는 설정입니다.

제로에서는 부릅뜬 시뻘건 충혈된 눈, 제로투에서는 게슴츠레한 충혈눈이 압권이죠.

처음 도입시에도 이상하고, 본모습이 나와도 이상하고.

마지막 엔딩 스크롤에서는 피눈물까지 흘리더군요

이게 뭔...

6. 마더시리즈 : 기그

[동영상에서 나오는 기그]

겉보기엔 어린이용 게임같지만.

속내용은 의외로 심오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게임, 마더시리즈입니다.

여기서 제일 압권인 최종 보스는 기그...

그를 만나는 건물 디자인도. 뭔가 창자속 같습니다.

우주를 떠돌다가 지구를 침공했다는 설정.

이 녀석은 생김새나 설정도 그렇지만. 분위기가 참 더러워요...

더군다가 주인공의 정신이나 추억까지 침투하고 정신을 헤집어 놓습니다.

하여간 분위기가 드러워서

맥도날드 란란루나

각종 공포 영상에 패러디 되었을 정도죠.

출처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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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닌텐도가 이리 잔혹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