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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2014] 인생게임 한판 하고왔음.
게시물ID : gametalk_1542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참
추천 : 1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19 00:34:16
오늘도 평범하게 멀티를 돌렸는데

저는 '투사의 회관'덱. 상대는 '빛의 수호자'덱 으로 게임이 시작됨.


게임은 무난하게 서로 디나이와 특유의 생명연결등을 해가며 투닥투닥 싸우며 중반으로 접어듬.


그러다 저는 덱의 핵심카드중하나인 '숭고한 대천사'를 소환하는데 성공하고 전세가 저의쪽으로 기울어 적의 체력을 갉아먹기시작함.

2014-01-19_00009.jpg

('숭고한 대천사'는 '고귀'효과가 있더라도 한번더 부여하기때문에 공격생물의 엄청난 공/방 뻥튀기가 가능한 카드임)


하지만 얼마안지나 저의 '숭고한 대천사'가 적의 '버림받음'에 의해서 무력화됨.

2014-01-19_00005.jpg

(버림받음이란 위와 같은카드인데 적생물하나를 호구로만들어 자폭시키거나 자신의 무적생물에게 사용하여 자기자신을 무적으로만드는게가능함)


결국 저는 울며 겨자먹기로 공격후 '숭고한 대천사'를 희생함.


하지만 이후 저도 버림받음을 뽑고

적의 생물중에 '기백의 외투막'이 부여된 생물에게 '버림받음'을 부여.

2014-01-19_00006.jpg


'기백의 외투막'효과로 모든 생물로부터 나오는 효과나 피해를 입지않기떄문에 버림받음으로 피해가 적에게 돌아가도 그 생물은 피해를입지않아 적은 해당생물을 희생할수도없는상황이라 저는 사실상 피해를 입지않는 무적상태가됨.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가 포기할 상황이 아닌것이

2014-01-19_00007.jpg

'검의 치품천사'에다가 온갖 부여마법을 떡칠해놓은데다가 주변의 4/4천사토큰에도 부여마법을 떡칠해놔서 저의 생물로 공격할수있는 상황이 아니엇음.





결국 양쪽다 계속 무의미한 드로우만을 계속하는중 제가 드로우효과가 있는카드로 엄청난 녀석을 뽑아버림

2014-01-19_00003.jpg

'군사 쿠데타' 당시 대지가 11개나 놓여있었기때문에 언제든지 필드를 초토화 시키는게 가능했음.

하지만 1/1토큰이라 자체적인 능력이 부족한편이어서 서로 필드를 쓸이한다면 다음에 나올 적의 카드에 역전당할수도있는 양날의검이었음.




그러던중 저의 필드에있는 카드가 한장 눈에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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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은 바로 '불굴의 경호원' 보통 초반에 버티려고 쓰는카드지만 어쩌다보니 이녀석이 끝까지 살아남아 있었던것임.




다음턴에 바로 불굴의 경호원을 희생하여 생물들을 파괴불가상태로 만든후 군사쿠데타 10스택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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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결과 적의 전장만 싹쓸이당하고 '숭고한 대천사'의 효과덕에 33/34(이단공격,생명연결,파괴불가,고귀)라는 괴물같은 녀석이 탄생.

한턴만에 적의 체력을 모두 깎고 승리함.





채팅으로도 서로 좋은게임이었다고 말하고 끝남.



오랫만에 재밌는 한판을 즐기고왔음.






결론 : 덱짤때 고발비카드는 전세를 뒤엎을수있는 녀석으로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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