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라는게 좋은 측면도 있지만 나쁜 측면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함. 특히 요새 들어서 확실히 시위가 정치적 도구로 사용되는것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고 생각한다.
좀 사례를 들어보자면
효순이미선이 사건때만 해도 민간인 2명죽었다고 반미 외치면서 시위 진창 해댔고 (물론 사건후의 미군 처벌이나 이런 면에서 문제가 있었음은 시인하겠다.) 광우뻥때도 별 근거도없는 논리로 선동해서 반미시위 쩔었지 (생명관련 대학생이라 장담하는데 광우병 일어날 확률은 극히 낮다. 미국에서 발병한 광우병 환자도 여태까지 2명 뿐인데 둘다 미국소를 먹은게 아니라 광우병 발병위험이 높은 영국이나 타국 소고기 먹었다가 발병한 것이고 소고기 나이제한도 말이 많은데 애초에 미국에서는 식용 소고기는 나이제한 없이 먹는걸로 알고있다. 미국인구 3억명 중에서 미국소를 먹고 광우병 걸린 사람이 한명도 없는데 우리나라에서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될거 같은가?)
니들논리대로 미국이 아무리 개객기라 해도 625때 미군 수만명 죽으면서 우리나라 지켜줬고 미군 없었으면 지금 적화통일 된지 50년은 됐을거다.
그런데 천안함으로 군 몇십명 죽고 연평도에 포격당하고 짱꼴라한테 해경이 순직해도 반중/반북 시위는 전혀 반미스케일로 일어나지 않더라? 오히려 그게 북한짓이 아니라는 말도안되는 논리로 선동하던데 이쯤되면 자기가 선동당해서 시위 나가는거 눈치챌때도 되지 않았나 의도자체는 좋은 시위라고 해도 그게 정치적 목적성이 없는 순수한 시위일거라는 착각은 버리는게 어떤가?
그리고 제발 의견표출한다고 아이피신고좀 쳐먹이지마 돌겠다. 내가 사람보고 대놓고 욕한것도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