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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게시물ID : starcraft_13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졸라커
추천 : 19
조회수 : 122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4/03 17:26:35

프로브 : 앞에 가던 드라군에게 " 왓츄어 네임?" 이라고 한마디 해줬다.

         그러자 드라군은 삐빅거리면서 현란한 발놀림으로 주위에 가던 질럿몇마리를 방해했다.

         나는 질럿에게 찍힐까봐서 얼른 미네랄을 캐기 시작했다.

         질럿은 드라군에게 구타와 욕을하고서 앞마당으로 갔다.

         드라군에게는 미안하지만 그건 자기가 바보여서 그런거다.

         " 왓츄어 네임?" 이라고 하면 이름 대는게 정석인데 삐빅거리면서 현란하게 댄스나 추고있다니

         정말 대가리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


질럿 : 오늘 친구들이랑 앞마당을 지키러 가는도중에 앞에 있던 드라군이 

       현란한 발놀림으로 우리를 막아섰다.

       한참을 버벅거리던 그녀석은 우리가 구타와 욕을 하자 알아서 멈추었다.

       드라군은 우리에게 미안하다고 했고 우리는 앞으로 조심하라고 하였다.

       요즘은 부상당한 질럿들을 드라군으로 개조시킨다고 하는데..

       전투에서 꼭 이겨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순간이였다.

       저런 바보 드라군이되면... 어휴...



드라군 : 오늘 프로브가 나한테 와서 이상한 말을 지껄였다.

         나는 그녀석에게 다가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몸이 이상하게 움직였다.

         마음은 급한데 몸이 안따라줬다. 

         나의 4개의 발은 각자 현란한 테크닉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주위에 가던 질럿들을 막아서는 사태가 발생했다.

         질럿들은 나에게 구타와 욕했다. 덕분에 멈췄지만 아직도 몸이 쓰라리다.

         아. 그 프로브새끼를 잡아서 족쳐야 하는데

         그놈이 그놈같아서 도저히 못잡겠다.

         아.. 이상하게 전생에 질럿같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오늘도 치료불가능한 질럿들이 드라군으로 개조되었다.

         우리는 앞마당으로 가는 입구앞에서 현란한 테크닉으로 춤을 추었다.



아비터 : 드라군 7마리가 앞마당으로 가는 입구앞에서 현란한 테크닉으로 춤을 추고 있었다.

         덕분에 많은 질럿과 프로브들이 나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나는 봉사좀 할까 하고 앞마당 넓은 공터로 가서 드라군 7마리를 리콜했다.

         그러자 그 바보 드라군들은 갑자기 삐빅거리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고는 다시 입구로가서 7명이 서로 뭉쳐서

         현란한 테크닉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개념을 부식액으로 녹여버린듯 한놈들이다.

         덕분에 마나만 날렸다. 후에 마나를 풀로 채운후

         친구아비터와 같이 그 공터로 간후 

         친구아비터가 그녀석들을 리콜했다. 그리고 또 그녀석들은 삐빅거리면서 방황했다.

         나는 입구쪽으로 갈려고하는 바보 7형제를 얼려버렸다.

         아 정말 힘든 나날이였다.



하이템플러 : 앞마당으로 가서 방어태세를 취하라는 사령관의 명령이 있어서 앞마당으로 가려고했다.

             그런데 입구에 쪼다드라군 7마리가 현란한 테크닉으로 춤을 추고있었다.

             '나는 언젠가는 서로 비벼지면서 비켜지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며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려도 안비키자 확 지져버릴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하지만 참을 성을 길러야 좋은 하이템플러가 된다는 설이있어서

             하늘을 보고 참을 인(忍)을 10번 읇고 다시 입구를 바라봤다.

             그런데 드라군들이 감쪽같이 없어진것이였다.

             나는 드디어 비켰구나 라는 생각을가지면서 입구로 향했다.

             ...

             갑자기 바보드라군 7마리가 및힐듯한 스피드로 와서는

             다시 현란한 테크닉으로 춤을추기 시작했다.

             난 정말 이순간만큼은 나의 느린 속도가 원망스러웠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바보들을 향해서 사이오닉스톰을 갈겼다.



스카웃 : 나 하늘의왕자 스카웃...

         커세어라는 녀석이 나타나기전까지는 하늘을 마음껏 비행했었다.

         하지만 커세어라는 녀석이 나타나고는

         더이상 내 친구들은 생성되지 않았다.

         다행이 나를 제외한 11마리의 친구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게 스카웃을 씹었다.

         갑자기 본진으로 레이스 두부대가 왔다.

         우리들은 이 순간을 승리로 이끌어서 스카웃의 위대함을 보여주자 라고

         레이스에게 달려갔다.
 
         ...
 
         갑자기 나타난 커세어 한부대에 의해서 레이스들은 녹아버렸다.

         우린 뻘쭘함을 이겨내지 못했다.

         아 커세어 ㅅㅂㄹㅁ....



셔틀 : 오늘 리버하고 적의 앞마당의 SCV를 소탕하러 갔다.

       앞마당에는 터렛 한기가 나를 무참히 공격해서 나는 고통을 느낄수박에 없었다.

       나는 앞마당에있는 마린 4기를 보면서 코웃음을 치고 리버를 드랍했다.

       나는 리버가 한방에 마린 4기를 날려버릴것을 예상하고있었다.

       ...
 
       병신 굼벵이가 마린뒤로 있는 SCV를 향해 스캐럽을 날렸다..

       마린에 의해서 스캐럽이 막히고 또 뒤에있던 서플라이디팟에 막혀서

       결국은 불발로 끝이났다.

       그리고 그 병신은 어서 도망가자며 나를 부추겼다.

       나는 그녀석을 태우고 본진과 꽤 멀리떨어져있는 곳에다가 떨궈놓고

       걸어오라는 말을 남기고 본진으로 갔다.

       새끼... 고생좀해봐라..


리버 : 나의 별명은 굼벵이

       셔틀 한기가 나를 떨궈놓고는 혼자갔다.

       굼벵이가 구르는 재주가있다고해서 한번 구르려고 해봤다.

       순 헛소리...

       나는 열심히 꿈틀대며 겨우 앞마당에 도착했다.

       왜 리버는 발업이 없는걸까?

       스캐럽 파워, 스캐럽 갯수가 있는데

       정작필요한 발업이 없냐는 말이다!!!

       나는 본진에서 앗흥 거리고있는 셔틀에게 조낸 욕을해주고 조낸빨리 도망쳤다

       갑자기 셔틀은 나를또 태우고 아까 그곳에다가 떨궈놓고

       "걸어와라" 라는 말을 또 남기고 본진으로 갔다.

       아 씨발...

         





다크템플러 : 나의 친구는 오직 옵저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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