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님들 요즘 기분이 좀 어떠세요

폭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로 눈물 짓는 농민들부터 지하차도에서 많은 분들이 사망하시고..

각자의 사연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미어지는 찰나에

수색작업 나갔던 어리디 어린 해병대원 사망소식과 초등학교 교사의 자살 소식까지..

아침 출근길에 왜이렇게 가슴이 먹먹한지 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07-20 09:42:57추천 1

대선이후 각자도생하기로 했고 남이사 어찌되든 말든 하면서 평소대로 살고 있지만
장볼때마다 정신나간 가격에 놀라고 눈뜨면 매일 새로 나오는 기사에 분노가 치밉니다.
화가 치밀어 올랐다가 가라앉았다가 하면서 국혐새끼들 한놈이라도 부고소식 들을 희망으로 하루하루 지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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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09:46:32추천 0

저도 사람새끼라 완전히 관심 끄고 살지 못해서 괴롭네요

2023-07-20 09:43:19추천 1

저는 괜찮은데 안타까운 소식만 늘어나고
그래서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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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09:53:33추천 0

안그래도 어제 저녁내내 그 군인 어머니는 얼마나 참담하실까 생때같이 예쁜 자식 나라에서 잡아먹었다 생각하니 얼마나 비통하실까 내내 참 허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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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10:27:34추천 0

세월호때엔 임신중이어서 그랬나..
진짜 약간 무기력했는데..
요샌 나이가 들어 그런가..
그런소식을 접하면 에궁 안됐네..하긴하는데..
금방 제생활로 돌아와요..T라서 그런가..
그래도 애들관련된 뉴스는 못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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