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술을좀 마셨데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받더니 몇마디주고 받다가 친구가 받더니 이런저런 술을좀 먹은 이유등등 말하는겁니다 친구들을 만나서 먹었다 같이 합석했다 등등
그이후 집에가는길에 여자친구가 전화하더니 친구가 나한테 왜 그렇게 거짓말 한지 모르겠답니다. 친구가 한말 다 거짓말이라고 둘이 마셨다고 하는데
일단 여자친구 말을 믿는데 왜 친구는 저한테 거짓말을 한걸까요?? 저는 절때 구속도 안하고 놀다가 집들어갈때 전화해라 하는 타입입니다. 친구가 거짓말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말하는데도 뭔가 어버버 거리고 급조한티가 나는데.. 그리고 그옆에서 뻔히 듣고있던 여자친구는 왜 가만히 듣고만 있다가 나중에 거짓말이라고 말했던 걸까요?? 너무 별거아닌일에 고민이랍시고 올리는거같은데 신경안쓸려고해도 쓸데없이 신경이 쓰이네요 여러분 생각좀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