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저런 이유로 학교를 좀 늦게 들어간 편이라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좀 어린편이거든요. 4,5살 정도?
그러니깐 그친구들은 한 20살 정도예요.
저는 제가 오히려 나이를 의식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친하게 지낼려고 노력했는데 (그렇다고 막 찍접 댄건 절대 아니구요.)
저번에 한 여자얘가
세대 차이 난다, 칙칙하다 라고 하는걸 들었어요.
남자 얘들하곤 그런대로 편한데,
여자얘들은 아무래도 거리를 두는거 같더라고요.
모든 여자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나요?
좀 사회적 "루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까요?
용기내서 대학 지원했는데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내요 ㅠㅠ
그냥 친구처럼 학우 처럼 지내긴 힘들까요?
그냥 힘들다고하면, 포기하고 지내면 훨씬 쉬울텐데,
주위에서, 더 노력하라고, 좀 희망 고문 하는거 같아서 더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