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크래프트 프로젝트를 우울증 때문에 일주일이나 더 끌었군요. 다시 시작하는 것 말이에요. 다행히 오늘은 마음을 잡았고; 스케너 색을 바꾸려고 검은 색 페인트로 칠한 덕분에; 일주일 넘게 스케너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마우스로 그림을 그릴 수 밖에 없었네요. 이 그림이 아마 제가 14째로 제대로 노력해서 그린 그림일 거에요-그 전에는 그림을 그리지 않았거든요.

포니크래프트 2 부서진 조화 링크 :

Part I : http://todayhumor.com/?pony_13922

Part 2 : http://todayhumor.com/?pony_13923

Part 3 : http://todayhumor.com/?pony_13924

 프로젝트는 한 시즌 분량의 에니메이션이고 제가 감독 역활로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돕는다고 해도; 적어도 제가 컨샙 아트를 만들 때 쓸 타블렛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는군요. 혹시 포니크래프트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시고 프로젝트를 지원하길 바라신다면 타블렛 하나를 지원해 주실 수 있나요? Deviantart 프리미엄 Membership 처럼 다른 지원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제 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맴버들에게 책임없이 행동한 감독으로 사과도 해야하고, 처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처럼 떨리는군요. 그래도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