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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으로 누구를 뽑아야할지 솔직히 모르겠음.
게시물ID : freeboard_1542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론가PHM
추천 : 1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09 03:55:09
18대대선에서 당연히 문재인 지지자였음.
19대로도 문재인 의원을 뽑을 생각이었음.
그런데... 정말 싫은 여성부를 옹호하는 문재인 후보의 주장도 있었고...(이에 반해 유승민 후보는 여성부의 폐지를 주장) 사드문제, 한일관계문제, 한미관계문제는 전부 찬성하는데 군복무단축주장은 솔직히 유승민 후보말대로 포뮬리즘이라고 생각함.
홍준표 이 인간은 정말 싫음. 또 홍준표도 홍준표지만... 상식적으로 미친 대통령의 큰 잘못을 해서 99%의 국민들의 힘으로 이 대통령을 몰아냈는데 이 대통령의 당을 다시 여당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은 미친거아님? 11월중순쯤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전국의 시내길거리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탄핵시위벌였고 결국 이겼는데 이 대통령의 당, 이 18대정권을 그대로 간다는 것은... 이건 뭐 기껏 민주화운동으로 전두환을 몰아내놓고 노태우뽑았었던 옛날처럼 멍청한 짓이라고 봄. 또 6번 새누리당의 조원진 후보... 이 인간은 대놓고 박근혜살리겠다고 설쳐대니 홍준표나 조원진이 대통령이 된다면 11월부터 국민들이 했던 행동들이 의미없는 것이 되어버리니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나머지 2군후보들은 관심조차없고... 그럼 남는 이들이 문재인, 심상성, 유승민인데... 유승민 후보야 새누리당출신이고... 부역자논란에 자유로운 사람이 아니니 뽑을 생각이 크게 없음...
안철수 후보는... 사실 실망을 엄청 했음. 신천지와 연루설도 있고... 아내문제도 있고... 결정타로 국립현충원건으로 완전히 마음을 떠난 상황. 그런데... 작년에 발의하며 주장한 법안으로 CJ CGV와 롯데의 영화독점을 막는 법안인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거 하나는 마음에 엄청 드는 바임. 나 스스로도 네티즌으로 있으면서 수 년 전부터 강력주장하던 편임. 영화의 제작과 배급과 상열을 따로따로 나눠서 한 회사가 세분야를 모두 맡으면 안된다... 즉 CGV와 롯데시네마를 각각 CJ와 롯데에서 독립시켜 각각 CJ와 롯데의 영향을 미치지 못 하게 만들어 영화독과점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임. 실제로 이 법안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작된 법안임. 파라마운트판결 또는 파라마운트제도라고 부름. 이거 하나때문에 뽑아야하나 생각도 듦. 군복무기간을 더 늘리지도 줄이지도 않고 현행유지해야한다는 주장에 동의함.
심상정 후보는 공약들 대체로 마음에 들긴하는데... 근데 솔직이 엄청 내세우는 노동쪽은 포뮬리즘같지않음? 그 공약 100%다 성공만 하면 정말 좋을텐데 그렇지못할거같음...
 
누구를 뽑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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