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스트1 문도는 제가 생각해도 제 손에 엄청 잘맞는거 같습니다.
식칼 던지는게 촥촥 소리나는게 경쾌하니 잘 맞습니다. 쿨도 짧은데 식칼은 적중률도 엄청 높아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정글 모스트2 쉬바나는 아무래도 갱력이 좀 딸리다보니 상대 정글 만만할때 말리는 용도로 탈진 강타들고 돌아다니고요.
그러다보니 아직까지 무난하게 할수 있는정도입니다.
랭겜은 안갔지만, 노멀에서 정글 쉔으로는 엄청나게 승률 좋게 유지하고 있어요. 밴 안되면 문도보다도 쉔 먼저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최근에 제 손에 잘맞는걸 찾은거 같아요.
아무무는 시즌 3 와서는 안해봤는데, 시즌2에 하도 카정에 시달려서 이제는 좀 두렵기까지해요.
시즌3와서 상대가 하는거 보면 좋아진거 같기는 한데, 예전에 하도 카정에 시달리고, 갱가면 아무무가 탱키하다는데 내 아무무는 물렁살이고,
막 이래서 무서워서 픽을 못하겠어요. 시즌3에 예전보다 카정에서 자유롭다면 한번 넣어볼까는 생각중이에요.
말려도 궁만 적절하게 넣으면 한타 종결챔프니까요.
샤코 리신 울라프 자르반 렝가같은 챔프는 아직 정글러로 운영해본적이 없고, 라인도 별로 안세워봐서 자신이 없어요.
노틸은 시즌 3와서 정글러로 돌릴 자신이 아예 없고요.
세주아니는 제가 정글을 처음에 세주아니로 배우긴했는데, 그냥 답이 없는 챔인거 같아요.
그외 정글 챔프가 뭐 있는지 당장 생각은 안나는데
제가 도저히 못해먹겠는 정글러가 쵸가스에요.
OP인거는 알고 하면 정글은 무난한데, 한타단계들어가면 Q는 견제용으로 뿌리기로밖에 못쓰겠고, 딜레이 때문에 잘 못띄우겠어요.
Q를 어찌 써야할지 감자체가 오지 않고, 결국 W랑 궁1번. 평타 짤짤이로 딜하다보니 뭔가 쵸가스 성능을 잘 못끌어내겠더라고요.
제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정글러가 뭐가 있을까요?
내일부터 노말에서 연습좀 돌리고 랭겜 투입시켜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