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은 지금 "올해 아니면 끝이다" 라는 생각인듯..
그 사랑하고 애정하고 애끼고 좋아하고 러브하는 좌완을,
그것도 2차 4순위를,
아직 1군 한번 안 올라와 본 신인을,
분명히 키워서 써먹을 수 있는 선수를 주고
"당장 올해 쓸 수 있는" 법규형 데려온 걸 보면..
좌완도 아니고, 젊지도 않고, 선발도 아니고, 싸지도 않으며,
심지어 "베테랑" ..
SUN 밑에서 은퇴한 베테랑이 몇명인데 어휴..
이렇게 여기저기서 선수 데려오고, 신인 퍼주고, 육성도 안 하면서
올해 우승 못하면..
내년은 어쩌라고 이러세요 선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