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탄수는 얼마 안되는데 그 중의 1/5이 시타델
초장부에 선봉섰던 오하마가 싹 빠지고 난 뒤에 선두 잡자마자 편대고 포탄이고 어뢰고 우르르 몰려드는 와중에 잘못 얻어맞아 엔진곶아...
근데 섬 옆에다 주차한덕에 사각에 걸린 모양인지 1분 가까이 뎀컨이 뱅글뱅글 돌아오는 와중에 포탄 한 발이 근처에 안 떨어짐(....)
오예 땡큐네요 싶어서 고정포대놀이 잠시 하다보니 시타델 넉발이 크루저 배때지들에게 꽂힘.
개중에 포탑 하나 발사했더니 풀피 쿠마가 2만 터지더니 피가 쑤욱 줄어듬. 와우!
그리고 멍하니 서계시는 항모양반덕에 나머지 시타델 몰빵. 아핳핳핳핳 쥬거라
40발을 맞추고 그 중에 6발이 헛방쳤는데도 불구하고 10만딜
여러분, 괜히 시타델을 노리라는 게 아닙니다.
눈앞에서 전함이고 크루저고 나발이고 한순간에 살살 녹아나는거 보면 정말 보약이 따로없음
펜사콜라 타면서 생긴 암이 뉴맥으로 나았습니다
근데 나중에 콜로라도 탈 땐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