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밈(wild-type meme)과 '길들여진 밈(domesticated meme)이 있습니다.

종교적 형상을 후자의 변이로 볼 경우 과연 모든 종교현상이 길들여져 있는가?라는 궁금증이 듭니다.

물론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교과서적인 반론이 있지만 그냥 저는 이 반론에 대한 답이 가장 궁금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아래의 질문을 올리면 그냥 욕먹을 것 같아 한번 던진 질문이고요.

그리고 이 이론은 진화론에 입각한 추론이라기 보다는 매우 사변적 추론인 것 같습니다.

과학적인 추론이라고하기에는 전혀 명쾌하지가 않습니다.

 

진화론에 입각하여 반종교적 현상을 이해하는 것도 솔직히 명쾌하지 않고

진화론에 입각하여 종교적 현상을 이애하는 것도 솔직히 명쾌하지 않고.

그럼 진화론은 종교현상에 아무런 답을 제시 못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