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알바하는계기는 금전쪽은아니예요 집 형편은 여유로운데 휴학하고 성격개조라고할까
중학교떄까지 성격이 완전활발하고 잘웃고다녔는데 고등학교떄 2학년부터 내성적이고 소심해졌어요 선생님이 기가 쎄고 덩치도 크고 화병이 많은 ..
별것도 아닌데 화를 자주내니깐 저뿐만 아니라 학생들한테 그러니깐 이제 사람눈도 못마주칠정도 됬어요
알바는 대형마트이구요 면접보러갔을떄도 사람눈을 잘보라고 조언해주고 정못보겠으면 코라도 보라고
지금은 한달정도됬는데 고객이랑 말을 잘할정도록 되고 같이일하는분이랑 친해지긴했는데 (원래 낮선사람한테 말도잘못검)
제 바로위에 있는 7살많은사람이 문제네요;; 겨울시즌알바를 고객응대랑 진열관리 3개월만 하는거라고 갔는데
처음엔 입점물품찾기(업체에서 물건들어오면 그걸 창고까지 옮기고 체크하는건데) 를 시켰어요 그걸시키면 매장에 고객응대를 못하고 진열도못함
같이 하면 1시간에서 1시간30분정도 걸렸는데 이제는 저한테 다시키듯이 자기는 안하더라구요 4~9kg 정도되는 물건이구요
같이 일하는 다른사람들은 그거 내가 안해도 된다고 말하는데 제가 안하면 누가합니까.. 또 안찾아왔다고 지* 할껀데 (별것도아닌데 잔소리자주함)
바쁜 주말에 물건몇개만 가져오라고 하더라구요 알겠다고 했는데 고객응대하고 갔는데 이미 다찾아왔더라구요
그러면서 큰소리도 화를 내더라구요ㅋㅋ 놀러왔냐고 따졌죠 계속따지다가 예전성격나와서 그만둔다고 하니깐 알겠다고 담당자한테 말하고 업체에도 말하라고 해서 전 바로 말했죠 시급도 최저시급인데 할필요있나고생각하고 담당자님께서 사회생활조언같은거 많이해줘서 욱한거 참긴했는데
사람들싸우면 그뒤론 말잘안하잖아요 그뒤론 이제 찾아와야할지 문제네요 고객응대랑 진열만 하면 마음이 안편하네요..
*본인이 그런상태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저는 참고 버텨볼려고하는데 마음이 불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