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정리된 루트로 팬들에게 전파가 될 수 있는 상황이면 참 좋을 텐데. 엑소에는 공식 팬카페 같은 게 따로 없습니다.... 다음카페 가면 회원수 많은 카페가 있긴 한데 공식 카페는 아니고 팬들 사이에서 영향력도 큰 편은 아니구요 팬들은 주로 여초커뮤니티나 크지 않은 규모의 홈페이지, 트위터 등에서 삼삼오오 모여 있구요.. 이런 일이 발생해도 팬들 대부분은 이런 일이 있는지도 몰라요... 팬 내부에서 자체 정화하지 않고 뭐하냐는 얘기들.. 팬들도 하고 싶은데 힘듭니다.
쟤네 뇌없는 엑소팬들은 우리가 아무리 "니네같은 팬들때문에 엑소를 싫어하는거야" 같은 말을 해도 쟤네한텐 안통할겁니다. 왜냐 쟤넨 그냥 엑소 얼굴, 몸 춤 등 이 좋은거지 남들이 걔들을 싫어하던말던 욕을 듣던말던 신경안씁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가서 좀더 어린 사생팬애들같은 경우는 엑소팬이 없으면없을수록 자기네들이 엑소를 차지(?) 할 확률도 높아지고 집앞에있으면 사람많은것보다는 적은게 엑소랑도 마주칠확률이 높아서 더 좋아라 합니다.
빠돌이는 저런경우가 드문데 빠순이는 저런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워요. 같은 팬이라도 신창같은 경우 보면 저런게 진짜 팬이고 가수를 지지해주는거다 이런생각 드는데 엑소팬중 일부 그리고 옛날에 카시오페아중 일부 엘프중 일부 이런 팬들은 솔직히 팬질한다고 보기 힘들죠. 안티팬에 가까운 행동이죠. 팬이라면 진정 자기가 하는 행동이 자기가 지지하는 가수, 배우등한테 도움이 될지 안될지 생각을 하고 해야 하는데 저런 것은 진짜 뭐라고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