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4살 차이나요........
남자친구가 무서워요.....
약속깨면 깬다고 전화해서 화내요...
욕도해요...
씨XX ㅈ같은X 미XX ..
마음에 상처 많이 입는편이라 화낼때마다 눈물 나올것같애요.
그래놓고 나중에 문자로
오빠가 화내서 미안하다
라고 문자와요. 그럼 저도 없었던 일 인것처럼 다시 좋아요
그런데..
인제 더이상... 감당 못하겠어요
헤어지자고 하고싶은데 그래도 사랑하고있으니까..
그러진 못하겠어요..
저한테 욕만안하면 정말 좋은 오빤데..
맞아요
그래요
좋아요..근데
전 학생이고 그오빤 어른이다보니,
내가 어려보이기도 하겠고,
내가 화내거나 삐지면 어이가 없기도 하겠죠
저 한번도 화낸적없어요
화낼때마다 오히려 자기가 더 화냈던 적 있어서
인제 화나도 화안내요
삐진적도 인제없어요
한두번 미안하댔음됐지 멀 삐지냐고 더 화내요
그래도 저는 오빠가 좋아요
그치만
이제너무힘들어서
.....................
나 힘들게 하고 다 정리가 다 될려고하면
꼭 미안하다구 한마디하구
사랑한다구 할때마다 마음 자꾸 돌아서가요
사랑하니까요 저도..
이 남자.. 어떻게잊죠..... 그냥 오빠동생으로 지내고싶어요..
오빠가 끝내자면 저도 쉽게끝낼껏같애요..
하지만 오빠도 저좋아한데요 많이.
나만큼 오래간 인연도 없었다구요.
되게 저를 귀여워하고... 아무튼 막 그래요..^^
그치만..
화낼땐 많이 무서워요..
그오빠 잊게해줄 남자도 없어요... 아니 안보여요..
그오빠처럼 안그래요...............
전 그오빠 없으면 못살것같아요...
사귀기 초기에 바람피운다고 직접말하고 문자로 말해도
애인이 5명이있든 없든
저는 그래도 좋아요.
그런 저 때문에 여자들 다 연락끊구 저만 바라봐줘요
일주일에 여섯번이상은 만나요. 매일..
그래서 더좋아졌어요
미치겠어요... 어른하고 학생차이일까요...
^^
어떻게 하면 될까요
조언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