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달기자] 팝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노출광'으로 새롭게 거듭날 태세다. 최근 팬티 노출로 물의를 일으켰던 스피어스가 이번에는 노팬티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노출 사진의 배경은 이렇다. 스피어스는 패리스 힐튼과 동승한 채 파티장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스피어스와 힐튼은 이전보다 친해진 듯 장난을 주고 받았다. 둘 다 술에 취했는지 주위를 별로 의식하지 않았다. 카메라가 자신들의 모습을 찍고 있지만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 이때 스피어스가 다리를 벌렸다.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스피어스는 허벅지 안쪽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순식간에 숨어있던 음부까지 노출됐다. 팬 서비스(?)였을까. 옆으로 기대있던 스피어스가 카메라 정면을 향해 방향을 틀었다. 순식간에 음부가 완전 노출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그래도 스피어스는 태연했다. 파파라치가 몇 컷을 찍을 시간 동안 별 다른 대응조차 하지 않았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도 음부 노출은 계속됐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성기가 또 한번 카메라에 잡혔다. 그 모양까지 너무 적나라하게 찍혀 합성이 아니냐는 의혹이 들 정도다. 때문일까. 팬들의 진실 공방이 뜨겁다. 한 해외 인터넷 게시판의 '진실 혹은 거짓(Real or Fake)' 코너에는 벌써부터 수 백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 쪽에서 '스피어스의 음부'라고 주장하면 다른 한 쪽에선 '팬티 위를 합성한 사진'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진실쪽에 힘이 많이 실린 상황. 실제로 원본 사진과 음부 노출 부위를 자세히 비교해봐도 합성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성기와 주변 피부색도 거의 일치한다. 합성 사진에서 나타나는 뭔가 모를 어색함도 찾을 수가 없다. 컴백 선언과 동시에 터진 몇 차례 노출 사고. 정말 우연찮게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걸려든 것일까, 아니면 컴백을 위한 팬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일까. 팬들은 스피어스 노출 진위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갠적으로 오유중독현상이 심각합니다. 새해에는 오유를 끊어보려합니다. 19금자료를 올렸으니 아이피 신고 해주세요. 다시는 글 못올리게 아이피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