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아도 모른다고 말 하겠습나다
오늘 내 눈과 손이 닿지 않느곳에
조용히 새겨져 있는
이름은 무엇이며
큰 물이 관못에
홀로 자꾸 반짝이는 것은 무엇인가
.............................. 전 욱 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