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은 행위, 없었던 일로 2년간 감옥살이를 했고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고자 책을 썼습니다.
지금은 저쪽을 위증으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저쪽이 동원령을 내려 떼를 지어 덤벼들며 제 책을 판매중지하라고 서점을 압박했습니다.
경과를 올립니다.
(1신)
진실이 드러나는 게 두려운 자들이 있는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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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서점측에서 다시 연락이 와 저쪽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책 판매중지 하지 않으면 여성단체를 동원해 공론화 하겠다"
저쪽 사람들은 상식적인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가 봅니다.
그냥 진실에 직면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잔머리 굴릴 시간에 책이나 한 번 읽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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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죄송합니다.
교보, 영풍, 예스24 등의 서점에, 제 책을 내리겠다고 전달해 달라고 출판사 대표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보아왔듯이, 저쪽이 떼거리로 몰려다니면서 언론 플레이와 기타 엉뚱한 짓을 해서 서점의 이미지가 실추될 경우, 서점이 제게 손해배상청구를 하고 저는 즉각 배상한다는 게 서류에 있다고 합니다.
저쪽의 거짓과 거짓을 옹호하는 행태에 굴복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솔직히 부모님과 함께 살아 남아 있는, 제게 남은 방 한 칸마저 잃게 되지 않을까 하는 공포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밝히려는 저의 실천은 결코 무뎌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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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내용을 비롯한 내용들이 제 네이버 블로그
"무고자를 엄벌하라"에 실리고 있습니다.
출처 | 감옥일기. 네이버 블로그 "무고자를 엄벌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