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1&no=209638

새롬이 부도가났다니...

작년에 이비에스 70%반영 어쩌고 하면서

이러다 출반업체들 다 망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작년에 재수를하면서 저도 이비에스 종류별로 다 풀어봤지만

정말 이비에스만 다 보기도 너무 많아서 다른 문제집은 볼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이비에스문제가 좋은것도 아니죠

솔까말 이비에스문제, 진짜 까놓고말해서 "쓰레기 중의 쓰레기"입니다.

작년에 '수능에 반영되는' 이비에스 문제집에서 '찾아낸'오답만 500개가 넘었습니다.

그 문제들은 반영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까지 했죠

언어영역 인터넷수능 문제를 보면 1장부터 10장까지였나요..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똑같은 문제를 말만 바꿔서 냈더군요... 어이가없었습니다.

작년에 고삼들 죽쓴 이유가 다른게 아닙니다.

정부에서 이비에스 낸다니까 이비에스 쓰레기같은 문제들만 풀다가

수능을 보니까 뭐가 풀리겠습니까..

수능, 기출문제집 몇개만 사서 반복해서 풀어도 충분합니다.

문제집 여러권사서 푸는건 뭘 몰라서 하는거죠

그런데 이비에스 문제집은 (수능에 반영 하겠다고 한 책들, 이 외에 이비에스 문제집은 더 많습니다.)

언어 -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네권, 십주완성, 고득점n제, 파이널

수리 -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몇권, 십주완성, 고득점 두권, 파이널

외국어 -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네권, 십주완성, 고득점 두권, 파이널

탐구 - 각 과목당 수능특강, 십주완성, 파이널

이정도만해도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이비에스 70%반영때문에 고삼들은

이 책들을 다 '사서 볼수밖에'없습니다.

이건 정말 뭔가 잘못됐습니다.

정부를 등에없고, 그것도 독점으로 장사질하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출판업체들 정말 안됐네요.. 진짜 괜찮은 문제집들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