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난 남자친구가 유치원생 여아 있는 유부녀와 바람이 났는데요 저는 결혼한 사이가 아니라 아무것도 할수가없나요? 1년전에 사실을 알았고 헤어지고 피폐하게 살다가 다시 연락하게 되면서 어색한 만남을 이어가다가 이 둘이 최근까지 만난걸 알았어요 정신적으로는 제가 바보가 맞고 깨끗하게 끝내면 되지만 여태 백수 먹여살리고 결과가 이러니… 불륜녀 부부는 둘다 약사로 알고있어요 불륜녀는 개인약국 남편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방법이 있다고 해도 힘들것도 같고… 그동안 슬퍼만 했지 아무것도 못했는데 정말 아무런 방법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