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업력 30년 이상된 중소/중견기업에 합격했습니다. 분야는 건설업입니다.
주거를 옮겨 다니는 건설업이 성격과 맞지않아 고민입니다.
그러던 와중 신생 제약회사 (작년 설립) 2차면접이 잡혔습니다.
당장 내일 2차면접이 있고 건설회사에서는 다음주부터 출근을 하라고 합니다.
집안 사정상 빨리 취업을 원하시고 본인도 원하고있습니다.
업력 30년된 중소/중견 건설업과 신생 제약회사 2차 면접사이에 고민이큽니다. 2차면접은 사장님과의 면접이라고 하며, 합격확률도 있는거 같습니다. 확신은 없기에 불안감도 많습니다.
연봉은 둘다 비슷한 수준입니다. (2900~3000)
건설업의 잦은 현장이동과 신생회사의 불안전성, 그리고 2차 면접이후 불합격을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지금 많이 심란해졌습니다.
제조업을 가게된다면 면접결과보다 입사거절연락을 먼저해야 할것 같아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결론적으로
합격된 30년이상된 건설업 (지방을 돌아다니는 것이 본인의 성격과 잘 맞지않으나 집안사정으로 빠른 입사가 필요함)
2차면접 대상인 1년된 신생 제약회사 (제조업을 바라는 본인과 맞지만 신생기업이라는 불안전성과 2차면접 후 탈락가능성의 불안함)
이렇게 두가지에 대해 많이 고민됩니다.
결론은 제가 지어야하지만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