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약사가 진료행위를 해도 된다는 분은 도데체..?
게시물ID : sisa_154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어다운
추천 : 4/4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26 19:13:51
의사와 약사는 배우는 분야가 엄연히 다른데

"간단한 진료는 약국이 주치의가 된다"

이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사실상 약사는 병을 진단하는 것은 배우지도 않습니다.

55美 님의 말대로라면..

예를 들어 기침을 심하게 해서 "주치의인 약국"에 가서 간단한 진료를 받습니다

그래서 감기라 판단을 하고 감기약을 지어줍니다..

하지만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아 나중에 병원을 가보니 폐렴증상 판정을 받습니다

만약 그 환자가 계속 "주치의인 약국" 에가서 진료를 계속 받았다면

폐렴으로 사망할 수 도 있는겁니다.


의사는 인간에게 발생하는 질병과 진단 방법 그리고 치료방법을 배우는 것이구요

약사는 이 약들이 몸에서 어떠한 일을 하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의약분업이 01년 전후로 바꿔놓긴 했지만..

약사 자체가 01년 전에라도 진료행위를 해서는 안되는것이 맞는거죠.. 

그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았더라도  해서는 안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그걸 바로 잡기위해 의약분업을 시작한 것 이구요.

그런데 의사랑 약사랑 하는일이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은 

뭐가 같은지 이해가 가도록 설명해 보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