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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의 원인
게시물ID : humordata_1544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군Fish
추천 : 11
조회수 : 1593회
댓글수 : 67개
등록시간 : 2014/06/28 12:34:23

길 옆 아파트 창문 밖으로 몸을 내놓은 채 선탠을 즐기던 여성에게 운전자들이 시선을 빼앗겨

교통이 한동안 마비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의 인터넷 일간 미러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오스트리아 빈의 길거리에서 발생했다.

당시 도로와 인접한 한 아파트 3층에선 한 젊은 미녀가 창문을 열고 창문턱에 매트리스를 걸쳐놓은 채

완전 누드로 업드려 선탠을 즐기고 있었다. 게다가 엉덩이와 다리는 창문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였다.   

문제는 한 남성 운전자가 벌거벗은 선탠 미녀에 시선을 빼앗기면서 앞 차를 들이 받은 것.

사고가 나자 앞 차 운전자는 뒷 차 주인에게 “눈을 어디다 두고 다니냐”고 소리쳤고,

뒷 차 운전자는 “죄송하다. 저기 창문에 있는 여자에 시선을 뺏겼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앞 차 운전자도 여자를 올려다보더니 “맞네,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미러는 전했다.   


이로 인해 여러대의 차들이 뒤엉키면서 한동안 교통이 마비됐으며,

교통경찰이 와서야 풀렸다고 미러는 덧붙였다.

하지만 교통경찰이 왔을 때 선탠 미녀는 이미 창문을 닫고 집안으로 사라져버렸다고 전해졌다.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2078/read?articleId=21780531&objCate1=497&bbsId=G005&itemId=143&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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