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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한테 요리 해주기로 했는데
게시물ID : cook_227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PD
추천 : 3
조회수 : 1953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23/10/23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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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을까요?

일단 생각해놓은게

저녁 : 소고기부추말이찜, 골뱅이비빔면, 어묵탕

아점 : 양상추 샐러드, 소세지야채볶음, 떡만두국

생각 중입니다. 조합을 좀 바꿔보거나 추가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추천 요리 있을까요?

요리는 못해서 너무 어려운 건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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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귤귤탱이
2023-10-23 16:54:34추천 0
댓글 1개 ▲
2023-10-23 17:19:02추천 1
헉 그런가요 처음 해주는건데.. 참 어렵네요 ㅋㅋ ㅜㅜ 감사합니다
2023-10-23 17:19:48추천 1
저요리들 한번에 준비하시려면 무지 바쁘실텐데요.
하나하나가 메인 요리급이라 특히 저녁요리는 메인 하나에 밑반찬 구입하시는게 어떠실지? ㅎㅎ
댓글 1개 ▲
2023-10-24 08:34:57추천 0
밑반찬을 생각 안했네요 ㅋㅋ감사합니다
2023-10-23 17:41:41추천 4
왜 자고 갈거라 생각하시죠? (총을 만지며..)
댓글 2개 ▲
2023-10-23 19:39:18추천 1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겁나 웃었네요;; ㅋㅋㅋㅋ
2023-10-24 08:35:08추천 1
ㅋㅋ같이 보내기로 해서요^^
2023-10-23 17:57:40추천 1
스파게티 추천합니다
댓글 5개 ▲
2023-10-24 08:35:24추천 0
파스타를 별로 안좋아하는 애인이라..ㅠㅠ 감사합니다!
2023-10-24 14:20:38추천 0
파스타가 별루라면 스테이크 어떤가요? ㅎㅎ
사실 한식은 밥이 메인이고 반찬과 국이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된 한상이 나오다보니 의외로 손이 많이 가죠.
그에 비해 양식은 메인요리 하나만으로도 상을 차릴수 있어 간편하죠 ㅋ
2023-10-25 08:52:47추천 0
스테이크요? 괜히 어려워보이는데..ㅠㅠ 고민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10-25 11:07:57추천 0
심부온도계 하나 구입하시면 됩니다.
처음 기름을 달군다음 기름에 물결이 생길때
고기에 심부 온도계 꼽아서 올려주심되요.
앞뒤 30초에서 1분간격으로 뒤집으시면서 온도계가 48-50도 정도일때 꺼내서 레스팅해주면 딱 알맞은 미듐레어로 나옵니다.
고기 꾸울때 생각보다 자주 뒤집어 주심되요.
삼겹살 굽듯이 한번만 뒤집으려 하면 오버쿡 되기 쉽상입니다.
자주 뒤집으면서 속도 어느정도 익히고 겉면은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심되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적당한 굽기를 모를때는 온도계만 있음 직방이예요.
미듐레어를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인터넷에 찾아보면 인도 나오니까 거기 맞추심되요
2023-10-25 11:57:27추천 0
아 온도를 잘못 쓴듯합니다. 미듈 레어 심부온도가 55-60도이니 이보다 5도가량 낮게 구운다음 레스팅하심됩니다.
2023-10-24 17:42:27추천 0
골뱅이비빔면같이 빨간 면은 깔끔하게 먹기가 힘든데
서로 잘보이고 싶은 연애 초기 단계라면
한식 한상차림보다는
깔끔하고 우아한 메인이 어떨까하네유
스테이크처럼
댓글 1개 ▲
2023-10-25 08:53:13추천 0
초기 단계는 아니긴 한데 그런건 전혀 신경 못썼네요 감사합니다!!
2023-10-24 23:08:10추천 0
초밥.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회 사와서 초밥.
댓글 1개 ▲
2023-10-25 08:53:32추천 0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ㅋㅋ 감사해요
2023-10-24 23:20:53추천 1
아점은 따끈한 국 좋죠. 떡국에 어울리는 김치류, 장아찌, 김자반등의 밑반찬을 내세요.
혹시 반찬 자기가 했어? 하면 내가 좋아하는 반찬집이 있거든~ 하시고. ㅎㅎ
아침엔 느지막하게 일어나야해서 바쁠걸요. 떡만두국만 끓이세요.
전날  미리 파랑 계란 지단 썰어 준비해두시면 편하실것.

셀러드는 좋아한다면  반찬으로 내놔도 좋음. 안주로도 좋고요.
미리 다듬어서 두시거나 다듬어진거 싱싱한걸로 사세요.

저녁 부추말이도 괜찮긴 한데, 이왕 말은거 그걸 넣어서 전골 어때요? 오뎅탕까지 하려면 바쁘니까 패스!
전골냄비에 미리 세팅해놨다가 집에오면 육수 붓고 끓이면 되니까요. 그리고 사리를 준비해서 전골육수에 끓여먹어요.(골소면 대체)
반찬은 샐러드같은 야채류와 김치등 좋아하는 반찬과 찍어먹는 소스 여러가지하면 식탁이 풍성할거에요.
(간장, 와사비, 땅콩소스 같은 샤브샤브 소스. 미리 만들어두거나 작은사이즈로 사요)
요리한다고 너무 바빠버리면 애인 할거없이 심심해요. 미리 준비했다가 간단하게 할 수 있는걸로 ㅎㅎ

그리고 간단한 안주류와 주류가 빠졌네요. ㅎㅎㅎ 같이 영화볼거면 팝콘하고 콜라도 사놔요.
댓글 3개 ▲
2023-10-24 23:32:39추천 0
냄비가 없으면 본가 가서 요리실습있다거나 캠핑가는데필요하다거나 여친요리해줘야한다거다. 하시고 빌려오세요. ㅋㅋ
아니면 사셔도 괜찮고...ㅋㅋㅋㅋ

전골은 넣고 싶은 재료 다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편해요. 식탁에서 요리할 수 있으면 그것도 좋고요.
(다만 불쓰니까 허둥대지 않도록 주의, 꼭 천천히 할 것)

화이팅이에요
2023-10-25 08:54:15추천 0
ㅜㅜ 정성스러운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육수 넣어서 전골해도 괜찮겠네요?? 생각지도 못했네요 국 넣고 전골로 해야겠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2023-10-25 17:23:01추천 0
전골은 퍼포먼스하기도 좋습니다. 일단 세팅된게 예쁘니까요(끓이기 전이 제일 예쁨)
식탁에 딱 올려놓고, 비쥬얼을 노출해준 뒤,  간단하게 담소하면서(좋아하는 야채 더 넣어줄까? 찍어 먹을 소스는 뭘 좋아해? 칠리?) 육수를 천천히 붓고, 끓이면서 얘기도 하고 반찬도 집어먹고..하다가 끓으면 앞접시에 나눠 먹어요. 슴슴한거 말고 매운거 좋아한다고 하면 청량고추 찹찹해서 바로 뿌려주면 얼큰해짐.
2023-10-25 20:50:03추천 1
근데 메뉴들이 좀 따로 노는 메뉴들이네요.
그냥 애인이 좋아하거나 맛있어하는 음식 쭉 나열해놓은거 같은 느낌

다 모아놨다고 맛있는것은 아니거든요.
저녁 메뉴로 요알못이라도 쉽게 할수있는  밀푀유 나베도 좋고 (모양도 이쁘고 맛도 괜찮)
요리 별로 안해보셨다면 여러개 한꺼번에 하는게 좀 어려울거에요
댓글 0개 ▲
2023-10-25 22:18:11추천 0
가리비 새우 사서 쪄서 초장 어때유? 일본오염수 방류땜시 좀 그런가유?ㅠ
또띠아 피자 재료 얹어서 에프에 굽기만 하면 되니까 쉽구
수육도 쉽구요
카나페 같이 먹기 좋고 예쁜것도 괜찮구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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