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데요.

학생이구요 주식을 첨배우면서 취미로 해봤습니다.

2년전에 알바해서 번돈으로 주당 1.5 달러짜리 1800달러 즉 200만원 투자해서 1000주를 만들었는데..

이게 0.4센트까지 떨어졌네요..그래서 0.4센트일때 500달러정도 더 투자해서 딱 2000주 만들었는데..

이게 제약회사라 한때 몇백불까지 호가했던 전망이 괜찮은 대박칠수있는 주식이라....

그래서 저번주까지도 계속 30센트까지 내려가는등..바닥을 쳐도 계속 가지고 있었어요. 

어차피 총 투자액 250만원 버린돈이라 생각하고 한번 경험이나 쌓자 하고...몇년동안 장기적으로

묶어둘라구 생각했지요..물론 저한텐 너무나 큰돈이죠 학생이라..큰맘먹고 지른건데..ㅠㅠ


근데 왠걸...Reverse split이라고..찾아보니 액면병합..?이걸 했더라구요...-_- 

그저께까지만해도 2000주에 총 밸런스가 500달러 ㅠㅠ 밖에 안됬었어요. 워낙 많이내려가서..
하지만! 2000주나있으니 언제오르기만 한다면 대박칠거라고 마음비우고있었는데...

왠걸...어제 액면병학을 하고..지금 제 어카운트 보니까 2000주였던게 400주로 내려갔고...
그 총남은액이 400달러 남았더라구요. 주식은 주당 1.5로 대신 올라갔구요..휴..

이게 어케된거죠..?설명좀...ㅠㅠ 
이젠 이게 FDA 승인받아서 20달러까지 뛰어서 대박친다해도.., 전 이제 400주밖에없으니 전 대박 못치네여...

2000주있었을땐 나름 몇년이지나던 언젠가는 대박은 치겠지 생각햇는데..왜냐면 이주식이 2007년도까지만해도 한 10년동안 평균 100달러 이상 심지어 1000달러까지 올라갔었던 주식이였거든요..

휴..너무 꼴이 우습네요..2000주에서 400주로 내려가고..250만원 투자했는데 40만원남고..
게다가 2000주정도있었어서 언젠가 대박터지겠지 하던 기대감도 없어져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