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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45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1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06 04:09:42
부디. 아프지마세요 ....
아프면. 부모자식도 잘 몰라요 아픈건 ㅋ 아파보지않으면 아픈건 이해 잘 못하더라고요..
병원에서. 젊은 사람이 아파서 부모님이 걱정하시겠다... 는 말을 2년 들었어요
음 뭔가 이해가 잘 안갔어요.
아픈데 밤새 병간호 하는 울엄마.. 이런거 드라마에서만 나오던거아닌가요
한달동안 기침해도 병원비아깝다고 밥 많이먹어야한다고
병원에가야하는 내용에대해서는 무지하던 엄마 ..
아프면요
냐가 내 20대에 나혼자 돈 벌고
삼각김밥 먹고 추운데 호호 손 불어 버스 기다리면서 돌아다니고
중간고사 보는 전날에도 11시까지 아르바이트하면서 대학생활을 지내 온 들.
지금 아파서 누워있으면.
그런거 다들 까먹고
너 지금 아파서 돈도 못벌고 언제까지 그러냐 소리 들어요
ㅋㅋㅋㅋㅋㅋ
병원에서 만난 아줌마가 그러데요. 자기가 몇억을 벌어 집에 갖다줬어도
넘편이고 자식이고 . 아픈건 이해못하고 나만 손해라고 ..
아픈거 이해못하고 막말하는 사람도 많아요.
이햐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이제는 알아요.
그러니 계속 모르세요. 모르셨으면. 아프지말았으면..
그리고 좋은 의사 좋은 치료사 분들이 좀 더 환자를 이해하고 의학이 좀 더 발전하고
의료비 본인부담금이 좀 더 낮아졌으면 좋겠어요 ㅠ ㅠ
아프지마세요 다들.
내일 비올려나봐요 ..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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