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과 추성훈 경기는 올라온거같은데 같은날 경기했던 김태영전은 왜 안올라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못본걸까요? 아뭏든 그래서 올려봅니다. 김태영은 추성훈과 비교될정도의 강자입니다. (약간은 네임벨류가 떨어지긴 하지만요) 현재 최홍만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재일교포이며 K-1원조 한류스타라고 할까요? 카라테를 주종으로하는 김태영은 K-1 태동기인 93년부터 지난 2000년 은퇴할 때까지 K-1 무대에서 16전14승1무1패를 기록한 파이터이며 올해 다시 종합격투기 무대에 뛰어들었는데 이번에 승을 따냄으로해서 1승1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나이가 많아서(37세) 더이상의 활약은 힘들것으로 보이지만 최홍만에게는 훌륭한 스승으로 자리매김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