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하겠습니다
노 프라블럼
나에겐 푸드프로세서찡이 있으니까!
파이지 반죽을 합니다
나대는건 내가 나대지만 사실 반죽은 푸드프로세서가 다 함
푸드드드득 어느새 파이지 반죽 완성
물 조금 넣고 조물조물 한뒤
냉장고에 방치
너무 푸슬 거려서 담번엔 계란 반죽을 해야 겠다고 생각해본다
애플 슬라이스 계피가루 설탕 조금 가스불 위에 방치
파이지 틀에 넣기
얼룩덜룩하고 두께도 안맞아서 비치는 곳도 있고 그런건 제가 잘 알겠습니다
다시 냉장고 방치
가스불 위에 방치한 뒤 보글보글 끓으면 전분 가루랑 물 섞은걸 조금 넣고 걸쭉해지면 식혀 놓았던 그것!
파이 필링을! 채우고
뚜껑을 씌워야 하는데 반죽을 다 써버렸구나
이런 젠장
급하게 설탕 버터 박력분넣고 크럼블 제조
역시 푸드프로세서찡이 푸드드드드득
나와 여러분이 생각한 애플파이
그것은 제가 잘 알겠습니다
오늘은 고추 고로케니까 청양초를 또 드르르르륵
포슬 포슬 잘 삶아진 햇감자
채에 걸러놓은 옥수수 후추 소금 설탕 양파 청양초
감자반 청양초 반 옥수수 반
밀달빵 하다가 힘조절 안되서 몇개는 으그러짐
그것도 제가 잘 알겠습니다
안에 스트링 치즈 넣었는데 다 안녹음
치즈녀석 눈치 없긴 손발이 안맞음
그 사이 애플크럼블 파이 완성
많든 분들이 크럼블 올린게 더 맛있다고 하네요 홓홓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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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키친과 나의 손 그리고 푸드프로세서찡과의 콜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