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주말에 피곤해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아내가 심심하다며 옆에 침대에 앉아 저를 처다보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갑자기 일어나서 아내를 목을 감으며 침대로 밀어 넘어뜨리고 '아내의 위로' 올라갔어요.
아내 :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라고 하면서 가만히 누워 있는 아내)
저는 거친 숨을 내쉬면서
나 : "(귀에 대고)락 바텀!"
아내 :"그게 뭔데?"
나 :"프로레슬링"
아내 :"잉?"
그러더니 갑자기 제 옆구리를 푹 찌르는 아내
나 : "으아아악!"
너무 놀라서 방문밖에서 아내를 빼꼼 쳐다봄
아내 : "크크 난 무적 필살기를 갖고 있다구!"
제가 간지러움을 1도 못참는 걸 알고 있는 아내에게 장난을 치면 항상 몇배로 되갚아주네요;
짤방은 더 락(The rock)의 피니쉬기술 - 락 바텀(Rock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