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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545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흥건적
추천 : 46
조회수 : 11113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2/27 21:51: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2/27 17:21:47
한참 바운스가 히트하던 시절
여름휴가로 집에 내려가있던 나는 가요프로 틀어놓고 마루에 누위서 강쉐이랑 딩굴거리고 있었음
때마침 조용필의 바운스가 나옴
어머니 갑자기 승질내심 저건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게 노래가 저따우냐고
아니 왜요? 좋은데? 요즘 엄청 인기에요
엄니 왈
아니 무슨 노래가 죄다 빤쓰빤쓰 이지랄이냐고
........
아 엄니 그게 그 빤쓰가 아니구요 그니까 음....(이해시켜드릴 방법이 엄따) 영어라서 그래요ㅎㅎ
출처 |
그럼 빤쓰가 영어지 국산말이냐고 엄니 못배웠다고 무시하냐고 나도 덩달아 욕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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