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게에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5개월된 냥이님을 키우고 있는 초보 집사에요.
가난한 집사라 평소에 아주 저렴한 장난감들 위주로 냥이님과 놀아주고 있어요ㅠㅠ
주인님에게 좋은 장난감을 사주고 싶은데 가난한데다 곰손인 집사라
박스를 이용해 간단한 장난감을 만들어 주었어요.
우선 냥이 몸에 맞는 상자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냥이 답게 벌써 상자에 관심을 가져주는군요.
곰손인 저는 별로 할 줄 아는 것이 없습니다 ㅠㅠ 구멍하나 가위로 뚫어주었어요.
냥이님을 살포시 상자로 덮어줍니다.
장난감이나 손을 이용해서 톡톡 두드려주면
쑉
주인님이 신나 어쩔줄 몰라합니다ㅋㅋㅋ
킁킁 방금 뭐였냥
다시 내놓으라옹
세워서도 사용가능해요 ㅋㅋㅋ
내놓으라옹~!
마무리는 주인님 바보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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