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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의 개굴욕
게시물ID : humordata_763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mestheman
추천 : 1
조회수 : 16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4/05 01:43:18
한류를 이끌고 있는 한국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서방 언론의 인식 수준은 여전히 기대 이하다.

심지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가수 비(사진 위)와 강호동을 혼동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포브스는 아시아판 4월호에서 '2011년 대한민국 스타파워 랭킹'을 소개했다.

지난 2월 포브스코리아가 TV광고, 인터넷 검색, 관련 매출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스타 40위 가운데 20위까지 소개한 기사였다.

문제는 10위에 오른 방송인 강호동을 소개하면서 사진은 가수 비 모습을 게재한 것.

한국이나 일본, 동남아시아 잡지였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실수로 한류가 아직은 미국 등 서방 국가에서는 미약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공교롭게도 또 다른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에서도 비슷한 실수가 발견됐다.

11일자 포천 아시아퍼시픽판에는 이달 말 인천에서 열리는 발렌타인스챔피언십 골프대회 광고가 실렸다.

어니 엘스, 리 웨스트우드 등 주요 출전 선수를 소개한 광고였는데 한국의 양용은 선수 사진 옆에 린웬탕이란 이름이 적혀 있었다. 양용은과 대만을 대표하는 프로골퍼 린웬탕을 혼동한 것이다.

한편 2008년에는 카타르 걸프타임스가 일본 관련 기사를 내보내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당시 일본 총리인 아소 다로로 소개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40417214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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