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사실로써 관찰된 것과 그 관찰결과를 설명하는 원리에 대한 영역이고,
종교는 가치관과 철학에 대한 영역이다.
과학이 종교를 비난할 수는 있다.
그러나 과학이 종교를 깔때 그것은 사실이 아니거나 관찰결과와는 다르다고 깔 수는 있으나
과학자가 과학자로써 종교를 깔때 어떤 의식이나 주장이 교리에 어긋난다고 까면 안된다.
과학자는 과학자이지 종교학, 신학 권위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종교도 과학을 비난할 수는 있다. 종교는 가치관과 철학에 대한 분야이다.
그러므로 종교인들이 과학을 두고 가치관이나 도덕이 없거나, 인간 본성에 반한다고 깔 수 있다.
종교인들은 나름대로 도덕이나 가치관에 대한 권위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런 비판은 과학이 새겨들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마음에 안 드는건 종교인들이 과학을 비난해서가 아니다.
왜 종교인들은 과학 전공자도 아니면서 진화론이 과학적 원리에 위배된다고 지랄들인가?
그것도 재반박에는 하나같이 일절 침묵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