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효성이 실수를 했고
욕먹어도 쉴드 쳐줄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과문. 분명 인정 못하고 아니 인정 할수 없고 그정도로는 안될 수 있습니다.
비록 잘못된 한마디지만 자신이 쌓아올린 노력이 무너질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더 안타깝네요.
사과를 해도 그정도는 안되고. 무지로 하여끔 써선 안될 단어를 써서 일베랑 엮이고
뭐 그 그룹도 팬도 다 일베들이다~ 라고 외치면서 몰아 붙이는 사람들도 있고..
사과문도 탐정 처럼 디테일하게 파고 들면서
이목저목 찝고 따지고 더 욕하는데요.
이런거 보다 보면.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즐기는건가요? 일베들이 분탕질 하는 건가요?
전 이번 사태가 안타깝기만 합니다. 물론 전효성이 잘못은 했습니다.
그래서 전효성 쉴드는 못쳐주겠습니다.
하지만 죽자살자 전효성 죽이려는 사람들도 보면 감정적으로 다가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잘못된건 바로잡을 수도 고칠 수도 있잖아요? 물론 그후 행동들이 중요 하긴 하지만
요즘 10대들이 역사 인식이나 일베의 개입으로 개념탈출 많이 보이는데
전부 포기할순 없잖아요?
심지여 지금 일베를 하고 있는 사람들 조차 마냥 일베인 이라고 낙인찍고 포기 하는게 답일까?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물론 절대 바뀔 수 없는 사람들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