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길을 가고 있는데 아주 큰개가 있는거예여. 그래서 그놈 참 잘생겼네~~ 하면서 지나가다가 제가 획~ 돌아보며 어쩜 놈이 아니라 년일수도 있어!! 했느데 그순간 그 개가 다릴 들고 쉬하는거예요.. 그래서 췌.. 지 년이라고 하니까 바로 다리 들고 쉬하네 .. 야 수컷만 다리들거 쉬하는거 맞지..? 하고 물어보니까 한친구는 맞자도 하고 한 친구는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가 급 뭔가 가 생각나서 길가다가 말고
이런 포즈를 취하고 말았어요 개구리 자세라고 해야 하나.. 그러면서 아주 큰 목소리로 아니여 암컷은 이렇게 쉬한다고!! 하고 소리치며 뒤를 돌았느데 사람들이 .... ... 그것도 두명이나 오고 있었어요 어쩌죠 저 시집 다 갔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