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쇼핑하러 갔다가 매우 우울...
돈 빠져나갈것도 다 나가고 곧 월급이고 해서
내 남은 돈을 다 소진하리라!!
하면서 쇼핑나갔는데
혼자서 기웃기웃 이 옷 대보고 옷감 만져보고 가격보고 흠칫하고
이러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나빼고 다 커플이대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옷 골라주러왔네요?
딴데가야지 하고 나왔는데
와 .............길에도 다 커플이여...
그래서 그냥 바지 하나 사들고 덜렁덜렁 들고왔네유 ㅠㅠ
아참 시계 지금 빠때리가 다 되서 안가는데.
시계방가서 빠때리 갈아달라니깐 안갈아주대요 ㅠ 방수 책임 못진다고..
어디로 가야할까요?
한가지 더요~
청남방 10~15만원선 괜찮은 곳 없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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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루한 몸뚱이...
닥반러들때문에 공게만 주로 갔었는데
사라져라 닥반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