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건국대통령, 초대대통령...이승만 > 같은 말 맞나요??
게시물ID : sisa_1231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댕이에요
추천 : 5
조회수 : 149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4/02/07 23:58:42
처음에는 같은 말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에 얼핏 듣기에 다른거라고 들었거든요...??

매불쇼 배기성썜이 알려주셨는데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대통령대담?에서 마지막 부분에 앵커가 말하는거 들으니까

<건국대통령 이승만> 이라고 말하더군요.

이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결과적으로 

1. 건국대통령, 초대대통령...  이 용어에 차이가 있는건가요??

2. 차이가 있다면, 각각의 용어에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요??

3. 어떤 용어가 맞는건가요??? 왜 이걸 가지고 싸우는건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4-02-08 00:22:19추천 8
광복 후 초대 대통령정도가 적당한데
교묘히 섞어 쓰며 헷갈리게 하여 세뇌시키는 겁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1919년 세워 진 상해임시정부를
계승합니다.
1945 광복 후에 새로 세워진게 아니기 때문에
건국 대통령이라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그럼 왜 이승만에게 건국 대통령이라고 하느냐.
친일파 세력들에게는 일제강점기에는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존재하지 않아야
자신들의 매국 행위 자체가 없었던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친일 매국세력 뉴라이트가 주구장창 주창 하고 있는 말도 안되는 억지입니다.
댓글 0개 ▲
2024-02-08 00:29:35추천 7
건국대통령이라고 하는 순간 "임시정부의 적통" 이 날아갑니다.
이걸 왜 강조하느냐면.

건국대통령을 강조하는 왜당 패거리가 원하는 건.
"독립운동을 한 건 이승만 뿐이다" 라고 하는 유일한 적통 창조에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31349#memoWrapper101658702
- 런승만의 행적을 정리한 댓글입니다.

런승만의 행적은, 독립운동의 방해 및 "하와이안 갱스터" 를 앞세운 깡패짓 뿐입니다.
하지만, 저게 뽀록 터져서 사방에 알려지기 전에 틀어막고, 역사를 지워야 하기 때문에 자꾸 "건국대통령" 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광복도 되기 전 (1942년) 돌아가신 홍범도 장군을 두고, "6.25 중공군 지휘했다" 등의 가짜 자료를 필사적으로 배포한다거나.
https://www.ytn.co.kr/_ln/0101_202308280925104482
김구 선생이 일제의 앞잡이였다 등의 가짜 자료를 배포하는 등의 만행을 강행한 겁니다.

"일제 군대 사열식에 모인 장교" 를 핀포인트로 노렸던 윤봉길 의사를 두고, "일반인도 말려들게 된 폭탄 테러" 라고 하는 가짜 자료가 풀렸던 적도 있지요.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66234

저런 식으로 어떻게든 폄훼하는 이유는 바로, "유일한 독립운동가 -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라는 적통을 날조 (창조) 하기 위함입니다.
괜히 강조하는 게 아닙니다.
하와이안 갱스터의 계보를 잇는 왜당의 프레임입니다.
댓글 0개 ▲
2024-02-08 00:34:50추천 5
건국 대통령은 나라를 세운 위대한 대통령이죠.
초대 대통령은 나라가 생긴 이후 처음 대통령이 된 사람을 말하죠.

이 이야기는 건국절 논란과 이어지는 부분이 있는듯합니다.
국짐쪽은 독립한 1945년 8월15일보다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을 공표한 1948년 8월15일을 더 중요시 여기고 815를 건국절이라 주장하는거죠.  일제시대 이후 만들어진 나라이니 일본과 은원관계가 없다는 주장이죠.

거기다 이승만이 대한민국 임정이던 정식국가던 첫 대통령이니 나라를 세운 위대한 이승만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죠.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라는 문구가 첫줄에 나옵니다. 즉 임시정부긴 해도 3.1운동 이후 건립했다라고 나와있죠. 1948년 건국절 주장은 우리의 독립운동과 헌법을 부정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임시정부에서도 이승만이 첫 대통령이긴 합니다만... 독립자금 횡령으로 6개월정도만에 탄핵당해버립니다.
그리고 독립 후 첫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부정선거와 비리로 인해 419혁명이 일어나 하야했죠.
헌법전문에도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는 글귀가 있죠. 사실상 이승만을 부정하는거나 다름없는 내용이죠.
이승만은 국민에게 거부당한 그저 처음 정권을 잡은 대통령일 뿐인거죠.

이승만은 국짐이 주장하는 나라를 세운 위대한 건국대통령이 아닙니다.
그냥 미국에 빌 붙어 첫 대통령이 된 부정부패로 얼룩진 초대 대통령일 뿐입니다.
댓글 0개 ▲
2024-02-08 00:43:02추천 5
자칭 보수라는 쪽이 미는게 고작 이승만이라는게 한심...
댓글 1개 ▲
2024-02-08 01:02:16추천 1
최고 아웃풋 이라는점이.... 풋....
2024-02-08 08:14:19추천 4
1. 건국대통령, 초대대통령...  이 용어에 차이가 있는건가요?
차이 있습니다.

2. 차이가 있다면, 각각의 용어에 어떤 의미가 있는건가요??
건국절 논란을 살펴보시면 이해가 될겁니다. 위에 댓글에 잘 설명되었으니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3. 어떤 용어가 맞는건가요??? 왜 이걸 가지고 싸우는건가요....?
건국절이라는 것 자체가 일제강점기에 매국행위를 했던 친일파들이 자신들의 과오를 없었던것으로 만들기위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승만이 새운 신생국가라는 것이죠. 우리는 5천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민족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단호히 배척해야 하는 개념입니다.
댓글 0개 ▲
2024-02-08 09:22:16추천 3
지칭 보수세력은 그 기원이 친일파였기에 대한민국 전통성에 부합하지 않고 역사적 사실과 국민정서상 일제근대화는 효력이 없기에 반공투사 친미 성향의 독립운동가를 찾아야 하는데 이승만이 부합하여 억지로 끼어 넣은 것임
김구도 반공투사 독립운동가 이기는 했지만 좌우통합과 민족적 자주성을 주요 가치로 삼았기에 부적합 하였고 옛민주당 구파에 속하는 사람들이 김구를 따랐으며 이들이 4.19 이후 장면내각의 맴버였으므로 이승만을 역적취급하기에 김구를 폄훼함
그외 여윤형이나 송진우 등 이런 위대한 독립운동가는 좌우 합작 같은 통합과 화합을 추진했기에 부적합
댓글 0개 ▲
2024-02-08 09:50:06추천 3
건국을 임시정부 수립일로 보면 모든 문제가 없는데 광복절(그들에게는 이 용어도 불편할 겁니다.)이후로 보니까 논리가 억지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